박서보 화백은 어느날 하늘을 닮은 듯 닮지 않은 색을 만들고 캔버스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.
완성된 그림을 걸어 두고 문득 깊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.
그래서 이 색은 '공기색'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.
공기색 작품을 모티브로 마더그라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합니다.
품질은 물론 디자인까지 다 갖춘 마더그라운드와의 협업, 기대하셔도 좋습니다.
Ecriture No.160630, 2016, Mixed media with Korean Hanji paper on canvas
“If you ask me what I came to do in this world,
I, an artist, will answer you: I am here to live out loud.”
1950년대부터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려온 대한민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.
그의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담긴 책, PARK SEO-BO ecriture.
성원에 힘입어 본 서적은 품절되었습니다. 성원에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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